목회칼럼(5월5일)

주품에교회
2019-05-04 08:11

열왕기상 19장 3-7절

“회복 탄력성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인생의 시련을 만났을 때 그것을 이기느냐 못 이기느냐는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회복 탄력성의 능력의 차이에 달려있다고 김주환이라는 교수는 말했습니다. 이 회복 탄력성은 태어날 때부터 차이가 있는데 입고리가 볼에 붙을 정도로 크고 환하게 웃는 연습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인간관계를 많이 맺을수록 회복 탄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 회복 탄력성의 능력은 지극히 나에게 달려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다르게 말합니다. 오늘 본문의 엘리야는 절망에 빠져있습니다. 인간은 한 순간에 깨질 수 있는 질그릇, 유리그릇과 같습니다. 엘리야는 자기의 힘의 능력으로는 이 절망의 좌절 속에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자기 스스로 자기를 건져내고 끄집어 낼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엘리야 스스로에 의한 인생이 회복되는 역사가 아니라 스스로 죽기를 자처하며 자포자기에 빠져있는 엘리야를 하나님께서 찾아가서 여호와가 그의 인생의 회복 탄력성이 되어주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을 경험하고 살아야 합니다.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은 나의 인생에 살아가는 날 동안에 우리의 삶에 어떤 위기, 시련을 경험하던 인생의 회복 탄력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회복 탄력성의 하나님으로서 하시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어루만지심입니다.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와 역경 시련이 있을 때 내게서 나오는 회복 탄력성으로 이긴 것 같지만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어루만지심은 예배이며 찬송이며 기도이며 말씀입니다. 시편 119편 기자가 죽을 수밖에 없는 일들 죽는 일들이 많았는데 살아나고 고난을 능히 견디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위로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나를 살리는 것은 내가 배운 지식이나 물질 권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하고 읽고 묵상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생명의 떡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먹고 묵상함을 통해서 내게 오는 악한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내재된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고 어떤 인생의 역경의 시련을 만나도 능히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느 때 누구에게 자신이 회복 탄력성의 능력자가 되어 주시느냐 여호와를 경외할 때입니다. 주를 사랑하며 그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의 권위 속에 그를 두려움으로 섬기는 것이 경외입니다. 우리 인생은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무언가에 묶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경외하면 그 모든 묶여져 있는 것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믿음으로 살 때 하나님이 회복 탄력성이 되어 주셔서 일으켜 주시고 성공자가 되게하여 주십니다.

당회장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