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4월21일)

주품에교회
2019-04-20

마태복음 27장 50-51절

“고난속의 영광”


인생을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고난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고난에는 의미 없는 고난도 있고 의로운 고난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로운 고난도 인생을 죄에서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죽으신 고난은 죄와 허물로 죽을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고난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죄가 전염되어지고 유전적 병으로서 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죄의 유전성의 심성과 죄의 DNA가 있으므로 사람은 살면서 자연스럽게 죄를 짓습니다. 그리고 율법을 통해 죄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율법을 통해 죄를 알고 율법을 다 지키면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로 설 수 있게 되지만 율법을 온전히 지켜 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하나님은 율법 외에 구원의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그 길이 바로 그리스도이신 줄로 믿습니다. 수많은 선지자로부터 예언된 하나님의 한 의인 그리스도가 이 땅 역사 속에 친히 찾아오시고 그것이 증거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짊어지시고 죽으신 십자가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증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입니다. 십자가에는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죄를 사랑으로 덮어주시는 인자한 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서는 사망과 죽음의 강을 건널 수 없지만 그리스도가 모든 인간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다리를 놔주심으로 구원의 강을 건널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십자가의 강을 건널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차별이 없어 똑같이 하나님 앞에는 죄인이며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인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죽으신 것은 영혼을 살리고 죄인을 구원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며 우리의 삶 또한 그리스도화 되어 나를 통해 주님의 모습이 나오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유약한 어린아이의 신앙의 틀에서 벗어나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주님의 고난에 참여함을 통해 오는 영적인 희열을 가지며 불편함을 보람으로 여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육적으로는 힘들고 어렵더라도 영적으로 내 안에 희열과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그것이 복입니다. 어린 아이같이 되지 말고 성숙하게, 군중 속의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닌 예수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성숙한 제자가 됩시다.

당회장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