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6월16일)

주품에교회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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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장 4-5절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 비결”


우리가 살면서 말에 상처를 받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의도치 않게 나의 말로 인하여 상대가 상처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는 말들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모든 말들이 꿀송이처럼 달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고 성경에는 나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상처를 받는 여러 이유 중에 하나가 내 생각과 내 마음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일주일이면 능히 통과해 나갈 수 있는 왕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나아가게 되자 마음이 상했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상하여서 하나님과 더불어 그들을 지도하는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하더라고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도 상처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믿었던 제자 유다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유다가 배신했을 때에 예수님은 상처를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며 남은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습니까? 먼저 상처받은 일과 사건과 사람을 빨리 잊어야 합니다. 요셉은 어릴 때부터 형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에게 심부름을 갔을 때 파진 구덩이에 그를 빠뜨리고 죽이자고 의논을 했다고 성경에 나옵니다. 얼마나 상처가 되었겠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 상처로 자기의 인생을 망가뜨리지 않고 원수와도 같았던 형제들을 다 품어줍니다. 첫째 아들의 이름을 잊어버렸다는 뜻의 므낫세로 지음으로 형제들과 집의 일을 잊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본인이 인생의 아픔에 있던 것들을 잊기 위해 기도하며 은혜를 구했다는 것입니다. 내일 속에 있는 하나님께서 내게 예비하신 은혜의 축복을 기대했기 때문에 과거를 잊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아픈 상처가 많았지만 인생을 창대케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묶여있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상처를 잘 극복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욥이 재산을 다 잃고 자식을 다 잃고 몸이 병들었지만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였습니다. 예배하여 회복되고 이기게 된 것입니다. 물론 한번의 예배로 상처가 다 치유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 드릴수록 서서히 예배 속에서 그리고 말씀으로 주시는 은혜로 주의 손이 나를 만지셔서 싸매주시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한 경건을 연습하여 내 내면을 강하게 하고 우리의 심령이 강건하여져서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당회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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