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품에교회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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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2장 5-9절

“하나님이 먼저 되면 죽을 상황에도 살게 된다”



우리의 삶 가운데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왕이 나옵니다. 북이스라엘의 아합왕과 남유다의 여호사밧왕입니다. 이 두 왕의 모습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아합왕은 철저히 개인적인, 자기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것 자기 생각과 판단 이런 것이 언제나 먼저인 세상적이고 외형적인 것이 늘 먼저인 사람의 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왕은 모든 삶의 상황의 여건 속에서 언제나 항상 하나님 믿음, 하나님의 뜻, 그 말씀이 먼저인 사람이라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합왕은 여호사밧왕에게 연합하여 아람을 쳐서 길르앗 라못을 되찾자는 제안을 합니다. 아합왕에게 있어서 연합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여겼기에 여호사밧왕에게 제안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왕은 달리 보고 있습니다. 아합왕의 지극히 육적인 제안에 여호사밧왕은 또 다른 영적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여쭙자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이 여호사밧왕과 같이 육적인 제안에 영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먼저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여호사밧왕의 먼저를 가지고 산다면 때로는 망하고 죽을 상황에 빠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살려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굳건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창세기 12장에는 아브라함을 부르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보이지 않는 약속을 합니다. 신앙생활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갈등 중에서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신앙관이 육적인 제안을 이기며 살아가는 아브라함과 여호사밧왕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형편과 처지가 어찌되었든 우리의 먼저의 기준이 확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생각과 판단이 우선이었던 아합왕은 자신의 꾀로 죽음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우연히 쏜 병사의 화살에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이 먼저인 신앙을 가지고 있던 여호사밧왕은 적군의 병사 30명이 둘러싼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먼저된 사람은 이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것입니다. 내가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인 먼저의 신앙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회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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